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설비와 품질경영, 신속한 기술이전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장기·초대형 계약과 파트너십 확장, 혁신 신약 생산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파마와의 대규모 장기·증액 계약
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2024~2025년 GSK, 화이자, 일라이 릴리, 노바티스 등 글로벌 빅파마와 연이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반년 만에 누적 수주 금액 2조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화이자와는 2023년 5,300억 원 규모의 다품종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해 역대 최대 단일 계약을 달성했습니다. 노바티스의 경우, 2023년 1,000억 원 규모의 LOI(의향서) 체결 후 1년 만에 생산 규모를 5배(5,110억 원)로 확대하며 본계약을 맺는 등 파트너십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벨기에 UCB와는 2017년 첫 계약 이후 2024년 3,819억 원 규모의 증액 계약을 체결, 7년간 장기적 신뢰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세계 빅파마와의 대규모 장기 계약을 기반으로 매년 수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1,000억 원 이상 대형 계약만 8건에 달합니다. 2018년 3곳에 불과하던 빅파마 고객사는 2025년 17곳으로 늘어나, 글로벌 CDMO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생산 역량·품질·기술이전의 신뢰 기반 협력
빅파마와의 협력에서 삼성 바이오 로직스가 선택받는 핵심은 세계 최대 생산능력(2025년 기준 78만4천 리터), 신속한 기술이전, 그리고 98~99%의 배치 성공률 등 품질경영 역량입니다. 기술이전 기간을 업계 평균의 절반인 3개월로 단축하는 프로세스 혁신, 실시간 데이터 관리와 디지털화로 긴급 물량 요청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이 빅파마의 신뢰를 높였습니다. 실제로 대형 바이오리액터와 다양한 생산 포트폴리오, 글로벌 규제기관 268건 승인 등은 신약 출시 일정이 촉박한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Bolt Biotherapeutics 등 혁신 바이오텍과의 협력에서도, 투명한 커뮤니케이션과 다양한 규모의 바이오리액터 활용, 품질 중심의 신속한 생산으로 프로젝트 목표 달성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역량은 글로벌 빅파마가 기존 CMO에서 삼성 바이오 로직스로 파트너를 전환하거나, 계약 제품 및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맞춤형 서비스 확대
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북미(샌프란시스코, 뉴저지),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거점을 확대하며 빅파마와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신속한 서비스와 현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0년 샌프란시스코 CDO 오피스, 2023년 뉴저지 세일즈 오피스 개소 등은 글로벌 고객사와의 실시간 소통과 기술 지원, 긴급 생산 대응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한, 차세대 치료제(ADC, 이중항체 등) 생산 역량 강화, 자체 세포주(S-CHOice), 이중항체 플랫폼(S-DUAL) 등 혁신 기술 투자로 빅파마의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존 림 대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고객 만족도 극대화 전략, ESG 경영 강화 등은 글로벌 빅파마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네트워크 3대 축을 중심으로 빅파마와의 협력 범위와 깊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