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생산역량 확대, 기술혁신, 생태계확장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바이오산업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수상 실적과 글로벌 시장 진출, 첨단기술 투자로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국내외 바이오 생태계 발전에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생산역량 확대와 글로벌 시장 선도
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DMO)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5공장 완공을 통해 연간 784,000리터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되며, 이는 글로벌 CDMO 업계 1위에 해당하는 압도적 규모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설비 확장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 중 17곳이 삼성 바이오 로직스의 고객사로, 수주 경쟁력도 독보적입니다. 생산설비의 표준화와 축적된 EPCV(설계, 조달, 시공, 검증)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30% 이상 빠른 공장 건설과 가동이 가능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2024년 기준 3조 5,000억 원의 매출과 1조 3,000억 원의 영업이익이라는 기록적인 실적으로 이어졌으며,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뉴저지,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등 글로벌 거점에 영업 및 R&D 센터를 구축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주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차세대 플랫폼 투자
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단순한 생산능력 확대를 넘어, 혁신적인 기술 플랫폼과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농도 세포 배양 개발 지원 플랫폼 ‘에스-텐시파이(S-Tensify)’, 자동화 기반의 생산공정 플랫폼, 항체-약물 접합체(ADC) 전용 생산시설 등 첨단 기술을 연이어 선보이며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디지털 트윈,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생산설비와 공정에 적극 도입해, 품질 관리와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AI 기반의 ‘골든 배치(Golden Batch)’ 시스템은 생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제조 조건을 도출하고, 배치별 품질 편차를 최소화합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제 설비와 동일한 가상 모델을 구축해 생산 공정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며, 전산 유체 역학(CFD) 시스템을 통해 바이오리액터 내부의 유체 흐름과 주요 지표를 분석합니다. 이러한 혁신은 FDA, EMA 등 글로벌 규제기관에서 300건이 넘는 제조 승인을 받으며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다중항체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미래 바이오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제2 바이오캠퍼스와 6공장 착공을 통해 생산설비와 기술 역량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생태계 확장과 국내 바이오산업 시너지 창출
삼성 바이오 로직스의 리더십 강화는 자사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국내 바이오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년 전략의 핵심은 글로벌 시장 진출, 디지털 혁신,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 구축 등 3대 축 확장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바이오 장비, 실험 기자재, 바이오소부장 등 다양한 국내 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밸류체인 강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생산설비와 첨단 기술 장비에 대한 수요 증가는 국내 산업 전반의 기술력 향상과 고용 창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콘퍼런스 참가, 해외 R&D 센터 설립, 현지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한국 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2025년에도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다양한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가해 경쟁력을 알리고, 수주 활동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존 림 대표는 “생산역량 확대와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앞으로도 고품질 바이오의약품 제공과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생산, 기술, 생태계 전방위에서 글로벌 바이오산업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