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에서 최고의 CDMO(위탁개발생산)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 신뢰 기반의 품질경영,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이라는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고객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한 이 회사는, 시장 변화와 고객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며, 장기적 파트너십과 글로벌 신뢰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신속·유연한 대응 체계
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신속하게, 유연하게, 고객을 중심으로(Agile. Flexible. Focused on You.)’라는 CDO 슬로건을 내세워, 각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 체계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부터 대량 생산, 품질관리, 규제 대응까지 전 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고객사의 프로젝트 일정과 제품 특성에 따라 생산라인 배정, 기술 이전, 품질 검증 등 모든 과정에서 맞춤형 전략을 적용합니다. 특히 세계 최대 생산능력(2025년 기준 78만4천 리터)을 바탕으로 대형 임상 후기 물질, 상용화 제품 등 다양한 규모의 주문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고객 맞춤형 위탁개발(CDO) 플랫폼,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 차세대 포트폴리오 확장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고객사의 신약 파이프라인 다양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글로벌 주요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수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품질경영과 신뢰 구축을 위한 3S 전략
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단순한 생산 파트너를 넘어, 글로벌 고객사와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3S(Simplification, Standardization, Scalability)’ 전략을 통해 생산 공정의 단순화, 표준화, 확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품질관리와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ISO 9001 등 다중 글로벌 품질 인증, 99% 배치 성공률, 340건 이상의 글로벌 규제기관 승인 등은 삼성 바이오 로직스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합니다. COVID-19 팬데믹 기간에도 신속한 생산 전환과 공급망 관리, 글로벌 품질 기준 준수로 고객 신뢰를 더욱 견고히 했습니다. 또한, 전자 품질관리 시스템, 실시간 데이터 공유, 비대면 실사 시스템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사와의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품질경영은 신규 수주 확대와 장기 파트너십 유지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글로벌 CDMO 시장에서 삼성 바이오 로직스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현지화 전략
삼성 바이오 로직스는 미국 뉴저지, 일본 도쿄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영업사무소와 R&D 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지 고객사와의 신속한 소통과 기술 지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별 전문가를 배치하고, 각국 규제환경에 맞는 컨설팅과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지수 4년 연속 편입,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리더십 등급 획득 등 국제적 평가기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존 림 대표의 글로벌 제약업계 36년 경력과 네트워크, 그리고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투자 전략은 삼성 바이오 로직스의 글로벌 고객사 관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이후에도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의 3대 축 확장과 혁신 기술 도입을 병행해, 글로벌 고객사의 성공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